대한항공 내일부터 추석연휴임시편 예약접수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 2008.08.26 09:32
대한항공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받는다.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대표 예약전화(1588-2001), 여행사 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임시 항공편 편성일자는 9월 12일(금)부터 15일(월)까지 4일간으로, 귀성객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임시 항공편 전좌석을 대상으로 예약을 접수한다.

대한항공의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공급석은 9765석이며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인천~제주, 대구~제주, 부산~제주 등 제주 출ㆍ도착 4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진주, 김포~포항, 김포~광주, 김포~여수 등 내륙 5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은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에 예약 가능한 좌석을 4석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가 짧은 관계로 전화예약문의 급증에 대비 예약접수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예약시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구매해야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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