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빈은 그러나 이사직은 유지한채 씨티그룹에 대한 선임 고문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씨티그룹은 이사회 구조를 단순화함에 따라 이사회의 집행위원회 기능이 없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빌 클린턴 행정부시절 재무장관을 역임한 루빈은 1999년 샌포드 샌디 웨일 당시 씨티 최고 경영자(CEO)에 의해 이사회의장으로 영입됐었다.
지난해 찰스 프린스 CEO가 물러난뒤에는 한달간 CEO역할을 수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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