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제3기 CEO 북클럽 개설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08.25 13:11
한국생산성본부(KPC)는 내달 23일부터 '제3기 미래 경영 CEO 북클럽 조찬 모임'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KPC에 따르면 이번 조찬모임은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CEO 대상 북클럽으로 매달 2회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3기 북클럽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3기 CEO 북클럽의 주제는 국내·외의 어려운 경영환경 개선 및 극복에 초점을 둔 '몰입', '동기부여', '긍정·행복'으로 국내 경영학 관련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의와 토론 형식으로 이뤄진다.

첫 강의는 윤석철 한양대 석좌교수가 '우리사회 숲이 되어주는 리더의 미학'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현재 제2기에는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김재우 아주그룹 부회장, 김창로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 등이 참여했다.

KPC 관계자는 "긍정 심리학은 개인의 장점과 덕목 계발을 통해 감정과 열정을 키우는 방법"이라며 "마케팅 및 광고업계에서도 긍정 마케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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