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중국본토주식펀드 출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8.25 13:33
경남은행은 25일 중국 본토의 내국인 전용 주식시장(A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푸르덴셜 중국본토주식펀드(Class A)’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종전 홍콩 H증시에만 투자돼 오던 기존 중국펀드와는 달리, 중국본토의 내국인 전용 주식시장인 상해와 심천의 A증시에 주로 투자하게 된다. 세금우대와 생계형비과세 지정이 가능하며, 위안화 절상에 따른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푸르덴셜 자산운용이 운용을 맡으며 임의식과 거치식 두가지다. 투자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환매청구는 매일 가능하나, 대금지급은 중국주식시장의 특성에 따라 매월 25일 월 1회 지급되게 된다.


김정헌 경남은행 개인고객지원부 차장은 “중국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기업들의 이익 증가추세를 감안할 때 투자수익을 기대할 만한 좋은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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