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애완동물 위한 디어펫 서비스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8.25 13:34
삼성카드는 25일 애완동물을 기르는 고객을 위해 '디어펫(Dear pet)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입 고객들은 전국 멤버십 가맹 동물병원에서 개, 고양이에게 마이크로칩 무료 시술을 해주고 진료비, 약제비, 수술비 등을 20%, 연간 4만원 까지 할인해 준다. 광견병, 장염 등 각종 예방 백신은 20% 할인되고 사료, 호텔, 미용, 장례 서비스 등도 2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멤버십 홈페이지(www.dearpet.co.kr)를 통해 의료상담을 받거나 애완동물이 받았던 서비스 이용내역도 관리할 수 있다. 야간(저녁9시~오전9시) 응급상황에는 콜센터(02-579-1095)의 수의사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비스는 만14세 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7만5000원(칩 미포함시 5만9000원)이다. 맴버십 동물병원, 전용 상담전화(1588-8710) 또는 디어펫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입고객은 애완동물 이름표 및 미용할인, 칩리더기 할인 가운데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인터파크 쇼핑몰 5~15% 할인 쿠폰도 매달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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