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인텔 센트리노 2 노트북 선봬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08.25 12:20
한국후지쯔는 인텔의 차세대 플랫폼인 '센트리노2'를 탑재한 노트북PC '라이프북 E8420'을 시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후지쯔의 라이브북 시리즈 가운데 최상위 모델로, 기존 모델에 비해 노트북PC의 부팅시간과 소프트웨어 구동시간이 훨씬 빠르다. 이는 중앙처리장지(CPU)와 주변장치 사이의 데이터 전송속도가 1기가헬스(GHz)에 이르는 인텔의 코어2 듀오 프로세서 'T9400'을 탑재하고 있고, 메모리도 2기가바이트(GB)가 제공되고 있기 때문이다.
화려하면서 부드러운 색감을 표현하는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그래픽 칩셋인 '지포스(GeForce)9300M GS'도 탑재하고 있어, 3차원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도 무리없이 실행할 수 있다.

이외에 키보드는 액체가 흘렀을 때 침수를 지연시켜주고, 노트북 필터청소도 쉽게 하도록 설계돼 있어 팬소음과 발열도 낮출 수 있다.


320기가바이트(GB) 용량을 갖춘 이 제품의 가격은 169만9000원이며, 25일부터 GS이숍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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