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증권, 경력공채 '100대 1' 경쟁률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08.25 10:45
LIG투자증권(사장 유흥수)이 14일부터 진행중인 하반기 경력직공채 서류전형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어섰다.

LIG투자증권은 25일 "설립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개채용에 1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100대 1 이상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이들중 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경력자 위주로 10명 내외를 채용해 리서치와 지점 업무 및 영업직군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립 초기부터 리서치자료를 업계에 제공하고 있는 LIG투자증권은 이번에 리서치센터의 인원을 더욱 보강해 심도깊은 분석과 전망 자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점 직군에서 채용한 인원은 9월중 개설할 강남, 광화문지점에 투입하고 연내 구미지점 개설 시점에서 한 차례 더 인력을 보강할 예정이다.

LIG투자증권 인사담당자는 "예상보다 높은 경쟁률에 놀랍다"며 "신설 회사이지만 브랜드파워가 큰 LG, LIG, GS그룹의 유일한 증권사로 LIG투자증권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지원자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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