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대한통운, 수입화물 초특급 배송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8.25 10:03

수입화물 통관 대행과 택배 서비스 결합상품 선보여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7일부터 대한통운과 함께 수입 화물을 택배로 배송하는 서비스(ADD, Asiana Direct Delivery)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ADD는 개인화주가 직접 공항에 나오지 않고도 통관 대행과 택배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국제 수입 화물을 택배로 당일 또는 이튿날 받아볼 수 있다.


강태근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개인 화주들의 많은 이용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고객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은 전화 (아시아나항공: (032)744-2332~3, 대한통운: (032)744-7989)로 신청하면 되고 인터넷 홈페이지(www.asianacargo.c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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