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홍보기획관실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살리기의 염원을 안고 출범한 새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규제완화, 감세, 공기업 선진화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 정책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최장 4년 걸리던 산업단지 개발기간을 6개월로 단축하는 등 투자환경 개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규제 개선·정비 △유가·통신요금·학자금 지원 등 서민생활 안정정책 추진 등을 꼽았다.
청와대는 △물가안정과 신용회복 지원 등 생활공감 정책 추진 △2단계 공기업 선진화 추진 등 경제구조 효율화 및 경제개혁 추진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등 향후 국정운영 방향도 밝혔다.
아울러 "취임 이후 6개월 동안 미·일·중과 러시아·아프리카·중남미 자원부국과의 실용외교를 통해 성과를 거뒀다"며 "하반기에도 국익을 우선으로 한 비즈니스 외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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