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마라톤' 케냐 완시루, 올림픽 신기록 金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8.24 10:53

이봉주는 28위

케냐의 완시루 선수가 2시간6분32초라는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베이징올림픽 남자 마라톤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시루 선수는 올해 21살로 마라톤 3번째 완주도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은메달은 2시간7분16초로 모로코의 가리브, 동메달은 에티오피아 케베데 선수가 획득했다.


한국은 이명승(29.삼성전자) 선수가 2시간14분37초의 기록을 세우며 18위로 골인했다. 선두보다 8분05초 뒤진 기록이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봉주 선수는 28위(2시간 17분 56초로)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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