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전 국장에게 뇌물을 준 혐의(특경가법상 알선수재)로 기소된 김동훈 전 안건회계법인 대표에게는 징역 3년6월에 추징금 6억원이 선고됐다. 김 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박상배 전 산업은행 부총재에게는 징역 5년과 추징금 1억원이 선고됐다.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은 현대차그룹 계열사 채무 탕감 로비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김 전 대표는 징역 2년에 추징금 6억원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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