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현대제철은 내년 4월부터 2014년 3월까지 5년간 BHP빌리튼社로부터 연간 160만톤 이상의 제철용 유연탄을 공급받게 된다.
현대제철은 "이로써 주요 메이저 공급업체들과의 유연탄 공급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며 "3분기내에 전체 필요량의 90% 이상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일부 물량에 대해서는 구매 및 사용상의 유연성 확보차원에서 4분기 중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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