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197선으로 되밀려..닛케이+PR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8.08.21 09:20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21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198.45)보다 0.20p 낮은 198.25에 개장한 뒤 196.95까지 낙폭을 확대중이다.

외국인이 현·선물 동시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닛케이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프로그램 매물이 개장초부터 출회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외국인은 63억원의 주식과 901계약의 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다. 사흘만에 동시 순매수 전환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에서 649어원의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비차익거래도 10억원 순매도를 보이며 16일만에 순매도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미증시가 소폭 상승했지만 상승출발했던 닛케이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는 상황이다.

미결제는 3010계약 증가중이며 베이시스는 0.60으로 하락했다. 괴리율도 -0.03%로 다시 이론베이시스를 밑돌고 있다.

콜옵션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반면 풋은 모두 상승하고 있다.
205콜은 0.36p 내린 1.58, 200풋은 0.70p 오른 6.30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1000도 화산재 기둥 '펑'…"지옥 같았다" 단풍놀이 갔다 주검으로[뉴스속오늘]
  2. 2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3. 3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4. 4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
  5. 5 유명 사업가, 독주 먹여 성범죄→임신까지 했는데…드러난 '충격'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