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어린이 안전교육 캠페인' 열어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8.08.20 15:32

특수 개조된 볼보 'V50' 차량을 이용, 어린이 멀티미디어 교육

▲ 볼보자동차와 함께한 어린이 안전교육 캠페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일 서울시 홍제동의 한 유치원에서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과 함께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8 어린이안전캠페인' (2008 Volvo Child Safety Campaign)의 일환으로 진행된 어린이 안전교육은 사전접수를 통해 유치원이나 보육원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신변보호안전 교육도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보다 흥미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수 개조된 볼보 'V50' 트렁크에 장착된 3대의 42인치 LCD 모니터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향림 대표는 “자동차 사고는 운전자 당사자뿐만 아니라 한 가족, 나아가 한 사회의 평화까지도 깨트릴 수 있다"며 "앞으로 볼보차는 안전의 리더로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신청 및 접수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접수처'(02-2145-08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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