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글로벌 시장 노크"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08.20 12:16
엔씨소프트의 차기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이온'이 전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1일부터 유럽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게임 전시회에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3차례에 걸친 시범테스트(CBT)를 마치고 본격적인 글로벌 론칭에 들어간 것.

아이온이 첫 선을 보이는 곳은 독일이다. 아이온은 21일부터 24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게임컨벤션(GC)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게임 쇼 팍스(PAX)에서도 일반에 공개된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홍보담당 상무는 "이번 아이온 게임의 글로벌 론칭은 한국이 온라인게임의 종주국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이온은 올해 4분기 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북미와 유럽 지역 론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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