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부동산 세제 완화는 양도세가 중심"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8.08.20 11:35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20일 정부가 발표하는 부동산시장활성화 대책과 관련 "부동산 세제에는 주로 양도소득세 정책이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세제에서 수요를 늘리는 정책은 좀 더 신중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부동산 세제 부분은 기존에 집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집을 내놓게 해서 주택거래가 정상화되도록 하는 정책으로 이해해 달라"며 "주로 양도소득세에 대한 정책이 들어가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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