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선알미늄, 합병소식에 '上'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8.08.20 10:05
남선알미늄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대우라이프를 흡수합병키로 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55분 현재 남선알미늄은 전일대비 1080원(15.00%) 급등한 8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전날보다 477% 증가해 33만주에 이르고 있다. 주가는 5거래일째 상승세로 30% 이상 급등했다. 52주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 7월8일(4125원) 대비로는 배이상 급등했다.

남선알미늄은 전날 대우라이프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하고, 합병비율은 남선알미늄 대 대우라이프가 1 대 0.094172 로 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 합병이 새로운 사업영역의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 및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너지 효과와 경영의 효율성 증대 및 재무구조개선을 통해 장기적인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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