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다양한 기능을 앞세운 디지털카메라 3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디지털카메라는 1470만 화소를 갖춘 '루믹스 FX180'과 광학 18배 줌이 장착된 '루믹스 FZ28', HD급 동영상 촬영한 가능한 '루믹스 FX38'이다.
'루믹스 FX180'은 최고 화소수인 1470만 화소를 갖추고 광각 28mm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간편 수동 조작도 가능하며 RAW 파일 형식을 사진을 저장할 수 있어 촬영 후 보다 정확하게 사진을 보정할 수 있다.
50M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저장방식은 SD, SDHC를 지원한다. 가격은 40만원대 후반.
'루믹스 FZ28'은 광학 18배 줌을 지원함으로써 초점거리가 27mm 광각부터 486mm 망원 촬영까지 가능하다. 초당 13장의 초고속 연사 촬영과 풀수동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
역시 RAW 파일이 지원되며 내장 메모리는 50MB다. 배터리 한번 충전으로 430여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가격은 50만원대 중반이다.
'루믹스 FX38'은 25mm 광각렌즈를 장착하면서 광학 5배줌도 지원하는 100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다. 동영상은 HD급 촬영이 가능하며 흩날리기 모드, 핀홀 모드 등 다양한 촬영 모드가 지원된다. 가격은 40만원대 초반.
파나소닉코리아는 디지털카메라 신제품을 구입한 뒤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 등록하면 3년 무상 AS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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