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웹 하드 원타임' 서비스 출시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 2008.08.20 09:35
일시적인 파일 저장, 공유를 위한 대용량 웹 하드 서비스가 선보인다.

LG데이콤은 최대 50G의 대용량 저장 공간을 저렴한 비용에 단기간 이용할 수 있는 ‘웹 하드 원타임’ 서비스를 20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월정액제로 제공돼 온 웹 하드 서비스를 5, 10, 15일 단위로 단기간 이용할 수 있고, 문자메시지, FAX, 문서보안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PC교체 또는 포맷 ▲CAD, 이미지 등 대용량 파일 전달 및 공유 ▲출장, 업무 인수인계 시 별도의 외장하드, USB 메모리 없이도 대용량 파일을 편리하게 저장해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요금은 15일 이용 시 기준으로 ▲10GB 1만5천원 ▲ 30GB 3만원 ▲50GB 5만원 등으로 기존 월정액 요금에 비해 최대 70% 저렴하다. 서비스 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webhard.co.kr) 또는 고객센터(1544-7003)에서 가능하다.


한편, LG데이콤은 ‘웹 하드 원타임’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9월 말까지 가입 고객 및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웹 하드 문자메시지(SMS) 200건과 아이모리 ‘미니 미니 포토북’ 상품권을 증정하고, 홈페이지를 방문해 퀴즈와 퍼즐 맞추기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 등을 통해 PMP와 닌텐도 Wii,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LG데이콤 e-Biz 사업부 강현구 상무는 “대용량 웹 하드를 저렴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요구에 맞춰 웹 하드 원타임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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