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전날 정부가 주관해 열린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공청회 결과 내국인 카지노 총 매출액에 대해 규제를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사행산업 매출 총량제가 도입된다면 내국인 카지노 총 매출액은 2009년 기준으로 9987억원을 넘지 못할 것"이라며 "강원랜드의 2009년 예상 매출액이 1조2840억원인 점과 카지노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90%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할 때 성장성에 발목이 잡힐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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