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어린이 실종예방 캠페인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08.19 13:29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가 어린이 실종예방 캠페인에 나서기로 했다.

NHN이 운영하는 어린이 포털 쥬니어네이버(이하 쥬니버)는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과 함께 어린이 실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쥬니버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종, 유괴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는 특별페이지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플래시 교육 프로그램과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흥미롭게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익힌 실종 예방 지식을 퀴즈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학습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양소진 NHN 쥬니버서비스 팀장은 "쥬니버는 앞으로도 실종 예방 관련 학습페이지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이 언제든 관련 지식을 손쉽게 습득하고 위험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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