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택건설업 체감경기 두달 연속 사상최저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8.08.19 03:20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8일(현지시간) 8월 주택건설업체 체감경기지수가 1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6년 지수 산정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달과 같은 수치이다. 로이터 집계 애널리스트 전망치에도 부합하는 것이다.

이는 주택건설업체중 향후 주택경기를 낙관하고 있는 업체가 16%에 불과하다는 의미이다. 지수가 50 이하이면 주택경기 전망이 비관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일반주택 매출 전망치는 전달의 15에 비해 16으로, 향후 6개월 매출 전망은 23에서 25로 올라 주택건설업체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도 없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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