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마감]나흘째 약세…힌달코 4.7%↓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08.18 20:27

루피화 약세에 소프트웨어업체는 상승

18일 인도 증시는 나흘째 하락 마감했다.

뭄바이증시 선섹스지수는 지난주말보다 78.52포인트(0.53%) 내린 1만4645.66으로 장을 마쳤다.

금속 생산업체인 힌달코 인더스트리는 4.7% 하락, 16개월래 최저로 떨어졌다.

힌달코는 이날 기존 계획보다 많은 규모의 주식을 주주들에게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루피화가 달러화 대비 한달래 최저치를 기록하자 인포시스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수출업체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인포시스는 0.6%, 사티얌 컴퓨터서비스는 1.4%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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