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마감]부동산·중장비↑…닛케이 1.1%↑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8.18 15:32
18일 일본 증시는 대출기준 강화로 부동산개발업체 추가 파산 우려가 덜어내면서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 오른 1만3165.45로, 토픽스지수는 1.3% 상승한 1263.75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경쟁업체 어번코퍼레이션의 파산보호 신청 이후 2거래일 동안 20% 빠졌던 부동산개발업체 제너럴에스테이트가 급등하며 10개월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세계 2위 건설장비 생산업체 코마츠는 닛코시티그룹의 매수 적기 평가에 힘입어 3.8% 뛰었다.

원유 탐사업체 AOC홀딩스는 유가 하락이 정유사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 속에 5.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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