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임명한 인사를 비호하기 위한 발언"=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최근 봉하마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KBS 정연주 전 사장이 배임을 했다고 가정하면 부당하게 이득을 본 사람은 국민이고, KBS와 정부간 소송에서 합의를 해 KBS가 손해를 봤다면 덕을 본 것은 정부"라며 배임혐의 적용을 비판한데 대해 18일 반박하며.
◈"조직의 긴장이 풀리고 속도감이 떨어져서는 절대 안 된다."=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지난주부터 국내 8개 사업장을 릴레이 방문해 사업현황을 점검하면서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140달러대에서 110달러대로 떨어지면서 초고유가 상황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있다"며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하며.
◈"8월말까지 원구성이 안되면 18대 국회의원들은 사퇴해야 한다."=이만섭 전 국회의장, 18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국회 원구성이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여야, 국회의장 모두 잘못하고 있다. 법을 만들어야 할 국회가 스스로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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