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래미안 슈르 '컬쳐파크' 과천 명소 부상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8.08.18 14:58
과천 래미안 슈르 단지 내 조성된 폭 30m 규모의 중앙 문화광장인 '컬쳐파크'가 과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1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관악산과 청계산을 연계하는 생태축을 살린 녹지 문화광장 '컬쳐파크'는 개방감있는 입구 조성을 통해 입주민과 지역주민의 나눔과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과천시 도시계획상 앞으로 재건축 예정인 과천 주공 2단지와도 연계될 예정이어서 과천을 대표하는 대규모 문화거리로 자리잡을 것이란 게 삼성의 설명이다.

과천 래미안 슈르는 이와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길이 536m의 다양한 체험 공간, 폭 2m, 길이 2.2Km의 감나무 산책로 등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극대화한 조경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입주가 시작된 래미안 슈르는 과천 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총 48개동 85~165㎡ 3143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과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파트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슈르는 과천에서 인덕원에 이르는 ‘지식정보타운’이 형성되는 중심권에 위치해 있고 교통도 편리해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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