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셀트리제대혈 대중화 나서

김경원 기자 | 2008.08.18 15:08
국내 제대혈은행 기업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황동진, www.medi-post.co.kr)는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서울국제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를 기점으로 하반기 매출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박람회를 통해 메디포스트는 국내에 제대혈 붐을 일으킨 1위 업체로서 쌓아온 기술력과 전문성, 최다 이식건수 등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맞춤형 ‘셀트리제대혈’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장 박람회에서 계약하는 고객들에게는 명품 육아용품 등 풍성한 사은품과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치솟는 소비자 물가로 제대혈 보관 가격부담을 토로하는 고객들을 위해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최대 70만원을 먼저 할인해주는 셀트리세이브 서비스도 동시에 적용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 6월에 열린 부산과 천안 임신출산 유아 교육박람회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아울러 메디포스트의 임신부 영양전문 브랜드 셀트리모비타(www.mo-vita.co.kr) 또한 21일(목) 오후4시 행사장 내 이벤트홀에서 ‘올바른 임신부 영양관리’를 주제로 산모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임신기 영양의 중요성은 물론 섭취해야 할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영양 보충제 선택요령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평소 임신기 영양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셀트리모비타는 참석자 전원에게 사은품과 간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셀트리모비타 영양제세트, 모유수유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메디포스트㈜ 고객지원부 관계자는 “최근 경기가 하락세로 들어섬에 따라 아기 본인의 제대혈 보관과 함께 추가 조혈모세포 제공, 이식시 2000만 원의 수술비 지원, 각종 육아용품 사은품 제공 등 평소보다 파격적인 혜택의 박람회 셀트리제대혈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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