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 86억불 추가 상각해야-골드만삭스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8.14 22:38
영국 3위 모기지업체 바클레이가 신용시장 관련 손실로 46억파운드(86억달러)를 추가 상각해야 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가 전망했다.

제임스 채펠 등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14일 투자자 보고서를 통해 향후 18개월 안에 15억파운드 등 바클레이가 46억파운드의 자산을 추가 상각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부채담보부채권 관련 손실 15억파운드, 알트-A 모기지 손실 5억파운드, 채권 담보 리스크 손실 16억파운드, 상업 모기지 손실 5억파운드, 레버리지론 손실 4억파운드 등을 상각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