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박성현 결승전, 시청률합 41.1%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08.08.14 21:18
14일 방송된 베이징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 박성현 선수 경기의 방송 3사 시청률 합계가 41.1%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9분에서 7시까지 방송된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 박성현 선수의 시청률(서울 기준)은 KBS2 12.8%, MBC 16.4%, SBS 11.9%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성현은 중국의 장 쥐안쥐안에게 109-110, 1점차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양궁 여자 개인 결승전의 시청률은 그동안 올림픽 기간 중 동시간대(오후 6시)에 이뤄진 경기(12일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55kg 22.6%, 11일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전 38.6%) 중 눈에 띄게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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