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박성현, 결승 진출..2연속 우승 도전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8.08.14 18:31
여자 양궁 박성현 선수가 개인전 결승에 올라 올림픽 2연속 개인전 우승에 도전한다. 박성현은 우리나라의 윤옥희, 주현정을 누른 중국의 장주안주안과 결승을 펼치게 된다.

박성현은 14일 베이징 올림픽 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북한의 권은실 선수와의 남북 대결에서 109-106으로 승리, 결승에 올랐다.


박성현은 장주안주안과 결승에서 만나 양궁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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