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만원대 국내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 출시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8.08.14 14:35

20대 한정판매… 수익금 일부 독도 수호기금으로

어울림네트웍스(대표 박동혁)가 '스피라'의 한정판 모델 스피라 '인디펜던스' (SPIRRA 'INDEPENDENCE')를 20대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피라 '인디펜던스'의 가격은 8150만원(부가세포함)이며, 싱글 터보를 장착한 최고출력은 400마력에 이른다. '스피라S' 와 외형 및 기본 구조는 같고, 카본 바디, 브렘보 브레이크 등 최고급 사양이 함께 적용됐다.

15일부터 스피라의 공식 영업점인 어울림모터스 역삼점에서 주문 및 상담을 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에 한해서만 동일 가격과 사양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박길원 어울림네트웍스 본부장은 “이번 '인디펜던스' 모델은 특별 이벤트로써 판매 수익의 일부를 독도 수호기금으로 기부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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