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코로만형 96kg급에 출전한 한태영과 84kg급에 출전한 김정섭 선수는 14일 베이징 중국농업대 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모두 초반 탈락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16강전에 진출한 한태영은 독일의 미르코 엔글리히 선수와의 2회전에서 1라운드로 따내지 못한채 0-2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정섭 선수도 1회전에서 스웨덴의 아브라하미안 아라에게 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정섭은 1회전을 이겼지만 2, 3회전을 모두 내줘 1-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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