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부산-도쿄-오사카-부산' 피더선 운영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8.14 09:59
한진해운은 오는 24일부터 '부산-도쿄-오사카-부산'을 잇는 항로에 4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한 개)급 전용 피더선(중소형 컨테이너선박)을 주1회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피더선 투입은 기존 일본을 경유하는 타 노선의 아시아 구간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전용 터미널을 이용한 환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진해운은 2004년 페르시아만, 2006년 싱가포르, 태국, 방글라데시에 이어 지난해에는 북중국-한국 항로에서 전용 피더 서비스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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