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는 13일 전세계 300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기신뢰도를 묻는 블룸버그글로벌신뢰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수가 14.1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7월 10.3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유가 하락과 달러 강세 전환 등으로 경기 신뢰도가 다소 개선됐다고 이 통신은 분석했다.
지난해 11월 조사가 시작된 블룸버그글로벌신뢰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하면 경기 위축을 가르킨다.
미국이 18.2로 전월 대비 5.5포인트 상승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유럽도 12.9로 3.4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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