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OE는 13일 내년 1분기 영국 경제성장률이 종전 전망했던 1% 보다 크게 낮은 0.1%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 가격 하락과 고용 둔화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성장률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물가상승률은 현재 기준금리인 5%를 유지할 경우 2년 안에 2%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7월 실업수당 신청자수는 전월 대비 2만100명 늘어난 86만4700명으로 집계돼 증가폭은 92년 12월 이후 16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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