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 '한빛'에 이어 '열림'도 인수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08.13 17:03
최근 한빛소프트를 인수한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이하 T3)의 행보가 거침없다.

T3는 '얍카'와 '큐이' 등을 개발한 온라인 게임업체 열림커뮤니케이션을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열림커뮤니케이션에 대한 T3의 지분율은 51%로, 방갑용 현 열림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인수와 상관없이 계속 게임제작에 전념할 예정이다.

T3는 열림커뮤니케이션이 자체 개발엔진 '아이시스'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한빛온의 콘텐츠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기영 T3 대표는 "오랜 기간 지켜보면서 기술력과 열정을 겸비한 우수한 개발사라고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열림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999년 패키지게임 '네버엔딩러브' 개발을 시작으로 '얍카', '큐이' 등을 개발한 중소 게임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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