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양궁 이창환, 16강 진출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08.13 14:00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이창환(26·두산중공업)이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창환은 13일 올림픽 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양궁 개인전 32강에서 에르긴 유스프 고투크(터키)를 상대로 117-109 스코어로 승리했다. 이창환의 이날 기록은 지난 1996년 아틀랜타 올림픽에서 오교문(호주팀 감독)이 세웠던 115점을 12년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이창환은 으로 경기를 마친 이창환은 쳉 추 시안(말레이시아)을 만나 8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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