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국 로드쇼 퍼레이드' 열어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8.08.13 14:01

13일 부산 출발해 전국 10개 도시 순회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가 13~24일까지 전국 10개 도시에서 '게릴라 로드쇼’ 를 펼친다. 특히 이번 로드쇼는 폭스바겐 전시장이 마련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열린다.

로드쇼는 13일 부산에서 시작해 창원, 포항,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청주를 거쳐 24일 서울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13일 로드쇼의 첫 테이프를 끊는 부산에서는 자선 행사인 ‘폭스바겐과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 행사가 함께 열린다. 원더걸스, SS501, MC몽, 손담비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해 해운대 백사장에서 열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로드쇼에선 폭스바겐의 대형세단 '페이톤' 과 콤팩트 SUV '티구안', '뉴 비틀' 까지 현장 시승의 기회도 마련된다.


또한 기존 폭스바겐 고객이 게릴라 로드쇼 차량들과 합류해 카 퍼레이드에 등록 후 동참하면 참가자에게 주유상품권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고객들의 경우 레이싱 모델이 매일 직접 일기 형식으로 풀어내는 ‘폭스바겐 걸즈 다이어리’ 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의 브랜드 이미지와 각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지방에서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이번 게릴라 로드쇼를 기획하게 됐다” 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