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와이브로 선불 요금 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 2008.08.13 09:57

KT는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충전해서 이용하는 KT 와이브로 선불 요금 상품을 오는 15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시간당 1000원 또는 하루당 3000원의 선불 요금으로 정해진 시간(일) 동안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의무약정에 대한 부담 없이 충전을 통해 원하는 기간 동안 마음껏 무선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 수시로 필요한 만큼 와이브로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USB모뎀, 스마트폰 등 와이브로 단말을 보유하고 있거나 신규 구매하는 고객이 가입할 수 있으며, KT플라자 또는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KT는 연내 온라인상(www.ktwibro.com)에서도 이용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결제는 신용카드나 현금으로 가능하며, 10월부터는 휴대폰 소액결제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 마케팅담당 강국현 상무는 “선불 요금 상품 출시는 와이브로를 필요 시에만 단기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요금제로, 앞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이용 패턴에 맞는 원더풀한 요금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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