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2지구청약 최고 32대1 기록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8.08.13 08:37
은평뉴타운 85㎡ 초과 민영주택 청약에서 최고 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평균 10대1이 넘는 청약률을 나타냈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양일간 진행된 은평뉴타운 1지구 잔여가구와 2지구 A공구 등 402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에 모두 4210명이 신청, 평균 10.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가구를 모집하는 2지구 A공구 13단지 134.59㎡(전용면적)에 32명이 몰려 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지구 A공구 1단지 101.76㎡는 7가구 모집에 219명이 신청, 31.2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같은 단지 101.83㎡도 37가구 모집에 1157명이 접수해 31대1이 넘었다.


1지구 A공구 1단지는 134.51㎡만 미달됐고 나머지 주택형은 1순위 마감됐다. 같은 공구 12단지 101.76㎡와 134.97㎡는 각각 12.44대1과 6.67대1을 기록하면서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1지구 B공구 11단지와 13단지의 모든 주택형도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번 1순위 청약에서 총 80개 주택형 가운데 66개가 1순위에서 마감됐고 14개 주택형은 미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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