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이배영, 근육경련으로 메달 '좌절'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08.08.12 21:35
12일 남자 역도 69kg급에 결승에 출전한 이배영 선수가 용상 부문에서 근육 경련으로 메달 경쟁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배영 선수는 당초 인상 부문에서 150kg, 153kg, 155kg을 모두 성공해 중국의 랴호우히에 이어 종합 합계 2위를 달렸다.

이 선수의 컨디션이 좋아 메달 획득이 유력시 됐으나, 용상 부문에서 184kg을 시도하던 중 왼쪽 무릎 아래 근육 경련이 일어나면서 주저 앉았다.


이후 186kg과 188kg 시도 중에도 근육 경련이 풀리지 않아 순위 경쟁에서 밀리며 메달 획득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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