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오후 6시40분 현재 러시아 미섹스 지수는 2.7% 오른 1448선을 나타냈다. 달러화 기준인 RTS지수는 3.5% 오른 1804선에 거래됐다.
모스크바 외환시장에서 러시아 루블화는 주요 통화 바스켓에 대해 1.2% 급등했다.
국제유가는 1.3달러 하락한 배럴당 113.1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금값은 10.5달러 하락한 온스당 811달러다.
이날 인터팍스 통신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러시아는 분쟁이 있는 남오세티야 지역에서 러시아 시민에 대한 안전을 확보했다"며 공격 중단을 지시했다. 그는 "그루지야에 대한 군사행동으로 러시아가 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도 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