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모바일 4.6% 급락..1년 최저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8.12 17:49
홍콩증시에 상장된 차이나모바일 주가가 12일 최근 1년새 최저치로 떨어졌다. 차이나모바일은 시가총액 1위의 이동통신주다.

이날 차이나모바일은 4.6% 하락한 94.50 홍콩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8월22일 이후 최저다. 이 여파로 홍콩 항셍지수는 1% 떨어졌다. 씨티그룹의 애널리스트는 이날 리포트를 통해 차이나모바일의 목표가를 150에서 120 홍콩달러로 하향조정했다. 이동통신 요금 인하로 가입자당 평균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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