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한하는 해외동포들은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했던 유공자의 후손 △1960~70년대 경제개발의 종자돈을 만드는데 큰 몫을 해낸 파독(派獨) 광부와 간호사 △70년전 러시아의 소수민족 강제이주 정책에 따라 중앙아시아 허허벌판으로 흩어졌던 해외동포의 2-3세 등이다.
이들 해외동포들은 15일로 예정된 건국 60주년 경축식을 비롯한 기념행사에 참석하며 동원F&B 진천공장, 독립기념관, 통일동산, 임진각 등 국내의 산업 및 문화시설도 둘러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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