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바탕으로 SK네트웍스는 유력 휴대폰 유통업체에 대한 인수합병(M&A) 및 백화점·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와의 적극적 제휴를 추진, 오는 2011년까지 중국 전역의 500개 매장에서 연간 480만대를 판매하는 중국 내 5위권의 휴대폰 유통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승시 정보통신유통사업 총괄 부사장은 "경쟁사와 비교해 차별화된 역량 확보 노력을 지속하고 현지 고객의 요구를 한 발 앞서 충족시킴으로써 휴대폰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