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장은 이날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GM대우와 휴온스, 일진전기 등 수출 기업 12개사 대표들과 가진 조찬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코트라는 원부자재 수입선 발굴과 외국 기술인력 알선, 해외진출 지원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능동적인 기관으로 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성한 홍보컴퍼니 사장은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과 환율 불안정에 따른 수출 애로사항이 있다"며 "코트라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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