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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은 11일 베이징 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유도 73kg급 결승에서 엘누르 맘마들리(아제르바이잔)에 경기 시작 13초만에 다리들어메치기 한판패를 당했다.
왕기춘은 32강전서 누르기로, 16강전서 빗당겨치기로 각각 한판승을 거둔 뒤 8강서 길레이로(브라질)을 연장 접전 끝에 절반승으로 제압했다.
준결승전에서는 라슐 보키에프(타지키스탄)를 상대로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끝에 상대의 벌칙으로 인한 주의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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