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경제자유구역청장에 이춘희 전 차관 임명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8.08.11 18:38
전라북도는 11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에 건설교통부 차관을 지낸 이춘희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53)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청장은 앞으로 경제자유구역청을 효율적으로 운영 하면서, 단지 개발 및 투자유치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한편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8일 전북도청(사무실)과 군산시청(민원실)에 문을 연다.


전북도청 사무실에서는 개발관련 건축허가와 공장설립 등록, 농지전용, 토지거래허가, 폐기물시설 설치·허가 등 26개 업무를 처리한다. 군산 민원실에서는 지적과 토지, 건축물 대장발급, 농지전용, 환경 민원 등 개발 관련 업무와 지방세 징수, 주민등록등본 발급업무 등을 맡는다.

이번 경제자유구역청은 모두 73명(2본부 5부 6팀)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