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양궁 대표팀 금메달 '올림픽 3연패'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8.08.11 18:48

(상보)이탈리아 2위-중국 3위

한국의 남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박경모(인천 계양구청), 이창환(두산중공업), 임동현(한국체대)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 대표팀은 11일 베이징 올림픽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4엔드 합계 227점을 쏴, 225점을 기록한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전에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중국이 우크라이나를 221-219로 누르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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