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유니버스도 누드광고로 자격 논란

유상영 인턴 기자 | 2008.08.11 13:17


2008 미스코리아 미 김희경(24)이 당선전 찍은 누드 화보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비슷한 케이스가 드러났다.

2008 미스유니버스 다아냐 멘도사(22)도 대회 출전 전 누드로 광고를 찍었던 사실이 있던 것이 밝혀졌다.

외신들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멘도사가 미스유니버스 출전을 결정짓기 전 이탈리아 소재의 한 보석회사의 광고를 위해 나체 촬영을 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광고 때문에 지난달 미스유니버스의 영예를 안은 멘도사를 두고 자격 유지 논란이 일기도 했다.

미스유니버스 주관사는 11일 이 사진이 포르노적 요소를 전혀 찾아 볼 수 없고 예술적 성격이 짙은 것으로 판단, 멘도사의 타이틀 유지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3. 3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4. 4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